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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화합물소재기반차세대전력반도체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기간은 3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 30억 원이다. 화합물소재기반차세대전력반도체기술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으로 파워반도체 산업의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는 그동안의 축적된 산화갈륨 공정기술과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소자 연구개발 성과에 힘입어 이번 기술개발에서는 세계 최초로 1200V급의 1A급 Normally-off 소자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는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도전한 산화갈륨 기술개발 국책과제로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차세대 물질의 소자를 구현해 향후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파워큐브세미㈜, 1200V 산화갈륨 전력 트랜지스터 개발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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